생각의 법칙 -19.3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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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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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법칙
 
교회 앞에 오락실이 생겼습니다.
사찰 집사님은 벌건 대낮에 어른들이 오락실에 들락거리는 것을 보며 한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윗동네 전도사님이 오락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자
"말세다 말세야! 전도사가 오락실을 다 가고..." 하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 자기 교회 담임 목사님이 오락실로 들어가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오락실에 심방이 있으신가 보네!"
 
모든 만물은 생각하기에 따라 좋은 것이 되기도 하고 나쁜 것이 되기도 합니다.
즐거운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즐겁습니다.
그러나 슬픈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슬픕니다.
화 난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화를 돋구고 사람을 해치는 무기가 됩니다.
그러나 기능공에게는 모든 것이 공구와 연장이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이중적인 눈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가족과 가까운 사람을 보는 눈과 그 외의 사람들을 바라보는 눈이 같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이미 마음 속에 결정 지어놓고 있습니다.
 
나의 자녀들이 배고프다고 하면 주방으로 달려가서 먹을 것을 가져다 주지만,
남의 집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하면 궁상 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배고프다고 말하고 있는데, 듣고있는 우리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비록 실패한 사람일지라도 그의 삶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를 생각할 수 있다면,
우리는 만나는 모든 사람을 귀한 존재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실패한 인생이라고 말할지라도
우리가 그 실패 위에 의미있는 생각을 덧붙인다면 그는 성공한 인생이 되기도 합니다.
항상 1%의 의심도 없이 100%의 긍정적인 생각을 연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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