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맡기는 신앙
다마스라는 사람이 사업을 하다가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그래서 빚을 갚기 위해 잠을 자지 않고 일을 했다.
그래도 되는 일은 없었다. 계속 망하기만 할 뿐이었다.
그때 그는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사업의 주인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모든 일의 계획에서부터 결재를 받는 것까지 모두 주님께 맡기고,
그는 전도하러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는 미쳤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망하고 있는 사업을 돌보지 않으니 더 망할 것이라고 야단들이었다.
그러나 회사는 일어나기 시작했다.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의 사업 비결은 간단했다.
모든 운영을 주님께 맡겼던 것이다.
이것은 말로 하기는 쉽지만, 사실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절대적인 신앙이 필요하다.
믿을 바에는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믿어야 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55:22)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전5:7)
미국의 실업인 스탠리 탐은 네 사람이 망해 나간 플라스틱 회사를 인수했다.
모두가 극구 말렸으나 5번째 경영자가 되었다.
그도 역시 파산해 버렸다.
그는 절망 속에서 사생결단의 기도를 했다.
이때 ‘다시 하라. 주님을 사장으로 모시라’는 음성을 듣고
주님께 51%의 헌금을 드리기로 작정하고 사사건건 사장 되시는 주님께 물었고,
시시콜콜 사장이신 주님께 보고했다.
그리고 51%의 이익을 언제나 헌금했다.
마침내 회사는 일어나 매년 15억의 순이익을 남기는 큰 회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