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시인하라-20.8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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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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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시인하라
 
교회를 잘 다니며 성경도 보고 기도도 하는데도 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아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까닭은 입으로 고백하는 믿음, 다시 말해 눈에 보이는 믿음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다.
속으로는 열심을 가지고 있는 뜨거운 믿음을 가졌다고 해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입술로 고백하는 행동이 부족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 없는 것이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100세 된 아브라함과 90세 된 사라를 도와주실 때도 그냥 도와주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실 때 그들은 웃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의 환경, 인간적인 이성과 생각으로는 결코 자녀를 낳을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밤중에 아브라함을 밖으로 불러내 하늘의 별들을 헤아리게 하시고
그 별들의 모습을 통하여 아브라함의 자손들의 영상을 그리게 하여
그의 생각을 바라봄의 법칙으로 바꾸고,
바뀐 생각을 통하여 아브라함의 마음 속에 믿음을 싹트게 하여 믿음을 고백하고,
들리는 믿음, 밖으로 나타나는 믿음, 눈에 보이는 믿음으로 만드셨고,
그 믿음을 통해 역사하기 위해 민족의 조상으로 사래를 사라 즉 여주인으로 만드셨다.
 
두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새 이름으로 서로를 불렀을 것이다.
민족의 조상과 여주인, 믿음으로 서로를 불렀을 것이다.
이것을 보고 이성적인 사람들은 손가락질하고, 감각적인 사람들은 비웃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말씀 위에 서서 믿음으로 시인하며 서로 이름을 불렀다.
1년이 지나 그들은 아들 이삭을 얻게 되었다.
속에 있는 믿음을 입으로 자주 시인하라!
‘나는 건강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축복을 받았다, 이제부터 잘 된다,
우리 교회는 부흥한다, 우리 교회는 은혜가 넘친다’.
그리고 입으로 이웃에게 간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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