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대한 서비스-21.1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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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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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대한 서비스(service)
 
 
국의 휴스톤 감리교회의 찰스 알렌 목사님이 자기 교회에 등록한 교인들의 신앙 상태를 조사하여 분석했다.
그랬더니 등록만 해놓고 주일 예배에 나오지 않는 교인이 20%가 되었고,
1주일에 하나님과 갖는 조용한 기도 시간이 전혀 없는 교인이 25%이며,
35%의 교인들은 성경을 전혀 읽지 않고 있었다.
40%의 교인들은 일정한 헌금을 드리지 않았고,
75%는 교회에서 어떠한 책임, 즉 사명도 지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100% 모두가 천국 가는 것과
물질, 건강 등 모든 복을 다 받기를 원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미국의 한 교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쩌면 우리 자신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점검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말이다.
 
 
된 기독교적 신앙은 내 욕망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신앙은
아무리 크고 훌륭하다고 하여도 변질되었거나 이교도적인 것이다.
참 신앙은 내 욕망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주님의 필요에 응답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신앙생활의 전반에 다 적용되는 것이다.
기도의 내용이나 예배의 모습 등에서 나의 욕망을 제거하지 않으면 참된 예배가 될 수 없다.
 
헌금이나 봉사도 마찬가지이다.
주님의 필요에 철저하게 헌신적으로 응답할 때 하나님이 나의 필요를 채우시는 것이지
처음부터 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심지도 않고 거두려는 것은 결국 미신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인생으로부터 경홀히 여김을 받으실 분이 아니다.
누가 진정으로 헌신적이었는가? 하는 것을 정확히 판단하시고 상벌하시는 분이시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신앙생활은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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