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예수님처럼 부활할까 봐서 -22.4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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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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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예수님처럼 부활할까 봐서
 
 
랜 세월을 함께 한 부부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떠났다.
예루살렘에 머무는 동안 부인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예루살렘 현지의 장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하는데 5만 달러가 듭니다.
그러나 이 땅에 부인을 묻으시겠다면 100달러만 있으면 됩니다.”
남편은 한참 생각하더니 장의사에게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해 달라고 말했다.
장의사는 이상해서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사망한 부인을 운구하는데 5만 달러나 쓰시나요?
이 성스러운 땅에 묻으면 100달러만 있으면 되는데?
그리고 모든 사람이 이 땅에 묻히고 싶어 하는데?”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다.
“여기 와서 들었는데, 예전에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 이 땅에 묻혔는데
3일 후에 살아 돌아오셨고 합디다. 저는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아서요”
 
수님의 이야기는 한 번 들으면 결코 잊지 못하는 놀라운 사건이다.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에게 죽은 자의 부활은 단 한 번만 들어도 그 충격은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사건이 된다.
복음이 선포되면 안 듣는 것 같은 사람도 사실은 다 듣고 있다.
웃어 넘기는 것 같아도 혼자 있을 땐 심각하게 돌이키게 된다.
복음은 거부하는 것 같아도 거부할 수 없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안 듣는 것 같은 사람과 세상을 향해서
부활의 소식을 쉬지 않고 이야기해야 하는 사명을 가졌다.
부활의 증인으로서 세상에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하는 사명을 가진 자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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