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와 까치 그리고 사냥꾼 - 22.6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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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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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와 까치 그리고 사냥꾼
 
리는 사냥꾼을 포수라고도 부르는데 사냥꾼은 사냥이 주업이다.
까마귀와 까치는 남남이다.
까마귀는 흉조로 여기고 까치는 길조로 여기며 둘은 사람들에게 다른 대접을 받는다.
이것은 노아 홍수 때 까마귀를 방주에서 내어 보내니 썩은 시체를 먹느라 배은망덕하게 방주로 돌아오지 않았을 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성도들도 방주에서 내어 보냈을 때 세상에서 한 주간 내내 세상의 안 좋은 것들을 먹고 사느라 방주로 잘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다니는 하늘에 정해진 길이 있겠냐마는 까마귀와 까치는 사람들에게 다른 평가를 받고 살아간다.
까마귀는 사람 중에서도 장의사에게 A+를 받고, 까치는 사람 중에서도 순수한 어린이에게 A+를 받는다.
그러나 까마귀와 까치 모두 사냥꾼에게는 F를 받는다.
왜냐하면 사냥꾼이 다른 새나 짐승을 사냥하려고 할 때 그 둘이 울어대어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왕이면 기분 나쁜 흉조가 아니라 길조이면 좋겠고, 기왕이면 인간 포수에게 필요한 새라면 더욱 더 좋겠다.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이 되고,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더욱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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