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목표와 꿈 -22.9월 둘째 주

 

아더 밀러의 희곡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에 나오는 주인공은 윌리 로만입니다.

윌리 로만의 삶의 목표는 장사를 크게 하는 것,

모든 사람이 그를 좋아하게 하는 것,

자기 자식들이 자기 발자취를 따라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꿈은 하나하나 깨어지는데 먼저 직장을 잃게 되었고,

다음에는 매우 실망스럽게도 자기 자식들을 하나같이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윌리는 마침내 절망에 빠져 자살하고 맙니다.

 

이 희곡은 그의 무덤가에서 한 아들이 “아버지는 잘못된 꿈을 가졌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누군가를 끝까지 몰랐습니다.” 라는 말로 끝이 납니다.

잘못된 삶의 목표, 헛된 꿈들은 삶을 절망으로 이끌게 됩니다.

우리의 모든 수고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과 무관한 것일 때 다 헛되고 무익한 것입니다(전2:11)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처럼 헛되고 무익한 것을 좇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고,

세월을 아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