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 22.10월 마지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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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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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떤 사람이 비오는 날에 길에 넘어진 한 여성을 부축해 일으켰다가 밤새도록 아내와 싸웠다고 합니다.
부인이 목격한 장면은 젊은 여성을 일으키는 모습이 아니라 일으키고 난 뒤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칼을 들었다고 나를 죽일 것이라 생각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과를 깎아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며 서로 이야기 한다고 반드시 나를 흉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연히 나를 바라 볼 수도 있고 혹은 나를 칭찬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을 보고도 놀란다’는 말처럼
대개의 오판은 조급한 판단에서 비롯되며, 조급한 판단은 선입감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아무렇게나 말하고 아무렇게나 살지 말아야 하고,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육과 교양은 반드시 정비례 하지는 않습니다.
교육은 많이 받아 지식은 많지만 교양이 부족한 사람이 있고, 초등학교도 못 나왔지만 교양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양이 꼭 지식의 산물만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세련된 아름다움, 묵직한 기품, 폭넓은 인간성이란 갑자기 만들어지진 않으므로 계속적으로 자기를 다듬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딤전 4: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멋인 인생이 되려면 끊임없는 자기 훈련과 연단이 필요하므로 하나님 앞에서 자아를 다듬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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