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같은 사람이 되라 - 22.11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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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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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같은 사람이 되라
 
수님은 우리에게 “소금과 같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소금은 냄새가 없습니다.  화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금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며 생명과 같습니다.
소금은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소금은 물처럼 자신을 감추고 모든 것을 소생시킵니다.
소금은 음식을 썩지 않게 하고 병균을 물리칩니다.
 
금의 아름다움은 지나치지 않음에 있습니다.
소금은 모든 사람의 곁에 있고, 모든 사람 가까이에 있습니다.
소금은 부족하지도 않고 지나치지도 않은 적절한 균형에서 최고의 맛을 냅니다.
소금이 많이 들어가면 짜고 적게 들어가면 싱겁습니다.
소금은 적절할 때 최상의 맛을 냅니다.
그러므로 소금의 지혜는 균형에 있습니다.
균형이란 중도를 말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것이 균형입니다.
 
금은 남을 변화시킵니다.
소금은 음식에 들어가 음식을 맛있게 변화시킵니다.
소금물 바다는 모든 것을 품고, 모든 것을 소생시키고 정화시킵니다.
소금은 신성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소제에 소금을 쳤습니다.
소금은 언약의 말씀을 상징합니다.(레 2:13)
생명을 공급하는 가장 소중한 것들 속에는 소금이 담겨 있습니다.
눈물에 소금이 있고, 땀에 소금이 있고, 피에 소금이 있습니다.
소금은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남을 위해 존재합니다.
소금은 남을 위해 맛을 냅니다.
소금은 자신을 녹여 맛을 냅니다.
그리스도인은 맛이 있는 사람, 맛을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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