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가 우리의 한계 - 22.12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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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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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우리의 한계
 
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세요.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세요.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 더 많은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 하지 마세요.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 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각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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