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가려 가며 전도하렵니까?
1900년대 초 한국 교회의 위대한 부흥사 중에 김익두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는 원래 유명한 불량배로 장날이면 시장에 가서 공짜 술을 마시고 사람 구타하기를 일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예수를 믿고 회개하여 목사가 되었습니다.
1920년 서울 승동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교통도 불편하던 그때 1만여 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6ㆍ25 전쟁 때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던 그는 공산군의 습격을 받아 순교했습니다.
복음 반대자라고 미워하지 말고, 그들을 포기하지도 마십시오.
우리는 공산주의자든 사회주의자든 모두가 전도 대상자됨을 알고,
그를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저 북녘 땅도 전도로 복음화가 이루어지고,
남북이 복음으로 통일을 앞당길 것 아닙니까?
하나님은 그를 변화시켜 예수 믿게 하시고 전도자가 되게 하십니다.
오늘 내 주변에 있는 많은 반대자가 바울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길 바랍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너희는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