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사람은 이렇습니다 - 23.4월 마지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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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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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사람은 이렇습니다
 
니 제인 크로스비(F.J. Crosby 1820~1915)는 소경으로서 900여 편의 찬송가를 작사한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 여자가 작사한 곡들을 우리는 지금도 즐겨 부르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너의 죄 흉악하나 눈 같이 희겠네> 등이 바로 그의 시입니다.
 
로스비가 어려서 감기에 걸렸습니다.
그때 가정부의 불찰로 소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가 무릎에 앉혀놓고 성경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때 영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기도를 하게 되었고, 영감을 얻어 찬송가 작사자가 되었습니다.
 
로스비는 9살 때 이런 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나에게 시력을 회복하여 주신다고 하여도 나는 안 받으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밝은 눈을 주실 터인데 세상에서 더럽혀지지 않은 눈으로 우리 주님의 얼굴을 보렵니다.
나는 내 눈을 멀게 한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그에게 한 없는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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