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자와 교만한 자 - 23.7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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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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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자와 교만한 자
 
국의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은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삶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영궁의 셰익스피어 전집 러시아의 톨스토이 전집에 심취해 있었고,
성경은 수 십 번 읽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연설문에는 이러한 명언들이 많이 인용되었습니다.
 
브라함 링컨에게 인생의 새로운 전환기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1842년 고향에서 함께 출마한 경쟁자 더글러스 쉴즈를 혹평하고
신문에 글을 써서 야비하게 그를 비난하였습니다.
더글러스 쉴즈는 이렇게 야비한 아브라함 링컨에게 결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링컨은 생각하기를 자신이 좀더 젊고 키도 커서 쉽게 이길 것으로 생각하고 결투에 응하기로 합의하고,
미시시피 강변 백사장에서 수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결투하게 되었습니다.
 
런데 생각밖에 링컨은 크게 얻어 맞아 피가 흐르고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이때 친구의 도움으로 결투가 중단 되어 위기를 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아브라함 링컨은 남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일을 하지 않고,
온순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한 사람 실패한 사람 어려운 사람을 찾아가서 위로해 주는 착한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만한 자에게는 친구보다 적이 많이 따르게 됩니다.
사람도 적이 되고, 하나님도 적이 되어 그의 앞길을 막게 됩니다.
그러나 겸손한 자는 많은 사람이 동역자요 하나님께서도 그를 도우시게 됩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시느니라” (벧전 5: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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