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 -24.2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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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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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
 
국에서 수제 구두로 돈을 엄청나게 벌은 브라운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구두로 성공한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 성공의 비결은 분명한 우선순위가 있었습니다.
저는 매사에 첫째 하나님, 둘째 가정, 그리고 나서 셋째로 구두를 생각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모든 것을 형통하게 해 주셨습니다.”
 
또 순천 어느 병원의 소아과 과장으로 일하는 한 의사는 믿지 않는 다른 직원들로부터도 많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 어느 가난한 집의 아이가 퇴근 시간이 다 되어 병원에 급하게 왔는데 그는 퇴근 시간이 지나고 나서까지 직접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검사를 하고 병원비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라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소아과 과장님이 지키는 원칙 중의 하나는 '철저한 하나님 우선주의'라고 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시작하고 퇴근하기 전에 기도로 마무리하며,
주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예배를 먼저 드린 후 다른 일을 본다는 것입니다.
 
경은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라고 합니다.
‘먼저’란 처음 할 일을 말합니다.
일을 할 때는 먼저 할 일이 있고 나중 할 일이 있습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할 일은 건져주는 일입니다.그리고 나서 인공호흡을 하고 마른 옷을 준비합니다.
 
대의 기독교인들은 바쁜 일정에 쫓기며 “시간이 없어요.”를 연발하며 살아갑니다.
기도할 시간이 없고 소그룹 기도모임에 참석할 시간이 없고, 예배도 늦게 왔다가 일찍 나가거나 겨우 참석하며, 훈련도 바빠서 나중으로 미룹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쌓이는 이 바쁜 일상생활은 나중에 우리의 영혼이 심판받는 날에 이르면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기에 될 것입니다.
너무 바빠서 정말로 너무 바빠서 무릎 꿇어 기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어떤 때는 예배가 끝나기도 전에 설교만 듣고 서둘러 일어나야 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의무는 다했다 싶어 그래도 마음만은 편했답니다.
하루가 다 가도록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줄 시간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에 관해 이야기할 시간도, 전도할 여유도 전혀 없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요.” 이것이 항상 나의 외침이었습니다.
드디어 생명이 다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불려갔을 때 하나님의 손에는 한 권의 책이 들려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생명록을 펼치시더니 말씀하셨습니다.
“네 이름은 여기 없구나! 한 때 너의 이름을 기입하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없었단다.”
 
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이 있습니다.
이런 우선순위의 삶을 살면 어떤 복을 부어 주실까요?
염려에서 해방됩니다.
염려가 생기는 이유는 어려운 환경 때문이 아니라 집중하지 못하는 내 마음 때문입니다.
 
선순위의 삶을 살면 좋은 일에 대한 집중력이 생겨서 염려를 쉽게 물리치게 됩니다.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찾으면서 실제로는 하나님 없이 사는 것처럼 사는 부끄러운 그리스도인이 안될려면 참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선순위의 삶은 하나님에 대한 충분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삶입니다.
풍성하고 복된 열매를 얻을 것입니다.
 
된 믿음은 타인에게 일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축복의 열매가 나타나게 됩니다.
‘중요하지 않은 바쁜 일'로 인생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바쁘게 살기보다
하나님 우선적인 삶을 살면서 주님이 부어주시는 복을 누리며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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