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비결 -18.11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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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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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비결
 
백발이 다 된 세 명의 노인이 공원 벤치에 둘러앉았습니다.
건강한 노년을 사는 비결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저는 금년에 86세가 됩니다.
술·담배는 일절 하지 않았고,
밤을 새우는 일은 하지 않았고,
이성의 유혹도 단호히 멀리한 덕분에 이만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노인이 이야기 했습니다.
“내가 93세인 오늘까지 건재한 것은 꿀과 무공해 밀로 만든 빵과,
신선한 우유를 매일 복용 해 온 결과 인 것 같습니다.”
 
그러자 나이가 가장 많아 보이는 노인이 이야기를 시작 했습니다.
“내가 18세였을 때, 저의 아버지가 말씀 하셨죠!
인생을 즐기고 싶다면 검은 잎담배를 피우고, 술은 강한 것을 마시고,
매일 밤 다른 여자와 술을 마시셔라!
그래서 저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살았습니다.
 
86세 노인과 93세 노인이 깜짝 놀라며 감탄 했습니다.
“놀랍군요!” “믿을 수가 없네요! 그렇게 살고도 이렇게 정정하시다니!”
그리고 93세 노인이 세번 째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실례지만 올해 연세가 얼마나 되셨습니까?”
“네! 얼마 안 되었습니다. 당년 50세입니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면 오해와 실수가 일어납니다.
나이 들어 보인다고 나이가 많은 것이 아닐 수 있고, 젊어 보인다고 어린 사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전철에서 노인석 자리를 두고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백발노인이 경노석에 않는 검은 머리의 노인에게 젊은 사람이 노인자리에 앉아 있지 말라고 했습니다.
검은 머리의 노인이 젊잖게 대답했습니다.
“나도 먹을 만큼 먹었습니다!”
그의 대답에 말싸움이 시작 되었고,
결국 누나 더 나이를 먹었는지 신분증을 까보자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결과는 검은 머리 노인의 연배가 5년이나 더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신분증을 확인 시킨 후에 검은 머리의 노인이 백발노인에게 호통을 쳤습니다.
“나이도 어린놈이 싸돌아다니면서 노인 행세나 하고 그래! 서서 가 이놈아!”
백발노인은 아무 대구도 못 하고 다른 칸으로 가버렸고,
주변의 승객들은 한 바탕 웃고 난리가 났습니다.
 
외모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면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인생의 판단 기준은 삶의 내용입니다.
얼마나 바르게, 깨끗하게, 성실하게, 착하게 살았는가?
거룩한 삶은 몸 밖에 있지 않고 몸 안에 있습니다.
어떻게 생겼느냐 보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인생을 결정 합니다.
 
성도는 착하고 아름다운 것을 넘어서 거룩한 생각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보통 사람과는 완전히 다른 생각으로 사는 것이 성도입니다.
적어도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라면
지금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부정부패, 뇌물, 직권 남용, 매관매직, 이기주의, 욕심 같은 것과는 단 하나의 연관도 없어야 합니다.
그렇게 살지 못할 때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의 책망을 받기에 앞서 세상의 조롱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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