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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남성 선발 대회-19.12월 셋째 주

  • 관리자
  • 2019.12.14
* 모범 남성 선발대회 *
한 여성단체에서 방송사를 통해 ‘모범남성’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수만 통의 추 천서가 접수 되었습니다.
특이하게 자기 자신을 추천한 편지가 있었습니다.
내용을 확인한 집행부에서는 그를 모범 남성으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자신을 추천한 남성의 추천 내용입니다.
“저는 술이나 담배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음식의 정량 외엔 절대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운동 시간을 정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 하고 있습니다.
여성이나 아이들을 절대 구타하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혀서 질서정연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나 비디오로 시간을 축내는 법이 없습니다.
규칙적인 삶을 위해 휴대폰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일요일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예배를 드립니다.
이런 생활을 7년째 계속하고 있습니다.”
편지 내용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로 연락을 했습니다.
잠시 후 전화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네! ××교도소입니다!”
 
완벽한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사람은 통제를 당하는 사람뿐입니다.
철 없는 아이는 통제 되지 않으면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스스로 통제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어른이 되는 과정입니다.
스스로를 통제하지 않으면 남에 의해 통제 당하게 됩니다.
최고의 남성이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각각자기의 삶을 살아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생입니다.
가장 잘난 하나를 찾아서 기준을 삼으면 그 하나를 제외한 모든 것은 비정상이 됩니다.
 
평균도 인생에는 의미 없습니다.
최고의 비행용 시트를 만들기 위해 수 천 명의 체형을 연구하여 표준 시트를 만든 미 항공우주국에서는 그 의자가 모든 사람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했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표준 항공 시트에 맞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인생은 누군가와 같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나에게, 너는 너에게 유일한 표준이고 기준이 됩니다.
해마다 같은 꽃이 피지만 다른 꽃인 것처럼 같은 것이 아니라 다르고 다양한 것이 창조의 법칙입니다.
인생도 표준이 되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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