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남
세상의 사람은 약 70억 명이며, 한국 사람만 8천만명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 반을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을 인연, 혹은 필연이라 합니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기 때문에 인연과 필연의 만남을 별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잘 생각해 보면 우리의 만남은 기적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 사람을 만나게 됨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살아갑니다.
어떤 때는 정말 좋은 사람 고마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정말 그 사람을 만나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가슴 아파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좋은 만남은 참으로 복 중에 복인 것 같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만남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또 어떤 사람이 나를 너무너무 괴롭고 힘들게 하고 손해를 끼쳤다면 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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