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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분배 방식-17.11월 둘째 주

  • 관리자
  • 2017.11.03
하나님의 분배 방식
 
과자를 나누기 위해 다투던 아이들이
자기 마을에서 가장 공평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목사님을 찾아와서
과자를 공평하게 나누어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방식이 좋으냐? 사람의 방식이 좋으냐?
아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방식대로 나눠달라고 하였습니다.
목사님은 가장 작고 힘없는 아이에게 절반을 주고,
나머지 반으로 여러 아이들에게 한 개, 두 개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방식인데 왜 이렇게 불공평해요?”
목사님이 젊잖게 대답 했습니다.
“하나님은 목장 주인에게는 소 100마리를 주셨고,
이발사에게는 양 3마리, 농부는 개 한 마리와 농작물,
목사님인 나는 당나귀 한 마리와 성경책을 가졌어!
그런데 아무도 불평하지 않고 잘 살고 있잖아!
이런 게 바로 하나님의 분배 방식이란다.”
 
아이들이 원하는 공평은 내가 제일 많은 과자를 먹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자를 하나 더 먹는다고 공평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의 공평은 과자 중심이었지만 목사님의 공평은 작고 약한 아이 중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공평도 물질이 아닌 약하고 힘없는 사람 중심입니다.
세상의 공평은 물질이지만 하나님의 공평은 생명과 영혼입니다.
그래서 천하보다 한 생명을 더 소중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공평은 무엇을 중심에 두느냐에 의해 다른 결론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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