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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병을 이기려면 -23.11월 네째 주

  • 관리자
  • 2023.11.24
스트레스와 병을 이기려면
 
고 유능한 한 청년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길을 가는데 갑자기 돌멩이가 날아와서 차의 문짝을 때렸습니다.
화가 난 청년은 차에서 내려 돌멩이를 던진 소년의 멱살을 잡고 "야~! 이게 무슨 짓이냐? 변상을 받아야겠다. 너희 부모님께 가자“고 소리쳤습니다.
소년이 눈물을 훔치며 말했습니다.
"제가 돌멩이를 던지지 않았다면 아무도 차를 세워주지 않았을 거예요.
저기 우리 형이 휠체어에서 굴러 떨어졌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그랬어요.
나의 힘으로는 꼼짝 할수가 없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청년 사업가는 목에서 무언가 올라오는 것을 느꼈고, 아무 말 없이 소년의 형을 휠체어를 바로 올려 주었습니다. 그 후로도 청년은 차를 수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상처가 난 차를 볼 때마다 자신을 향해서 도움을 청해오는 사람을 외면하지 말자는 다짐을 스스로 하곤 했습니다.
 
만 바라보고 너무 빨리 달려가면 주변을 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세상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작은 배려가 주변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인연이란 이런 것입니다.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습니다.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주변을 보살피면서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 주고 힘을 보태며 살아갑시다.
 
본 해군 장교인  가와가미 기이찌 씨는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고향에 돌아오고 나서 하루하루 사는 것이 짜증이 났고불평불만이 쌓여 갔습니다. 
결국 그는 전신이 굳어져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 때 그는 정신 치료가인 후찌다 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후찌다 씨는  그에게 '매일 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만 번씩 하세요”라고 처방했습니다.
 기이찌 씨는 자리에 누운 채로 매일 밤 계속해서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계속했습니다.
매일 “감사합니다”를 했기 때문에  감사가 몸에 배어 있게 되었습니다. 
 
느 날 아들이 두 개의 감을 사 와서 “아버지 감을 잡수세요”라고 말했는데, 그때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손을 내밀었는데,  신기하게도 손이 움직였고, 차츰 뻣뻣하게 굳어져 있었던  목도 움직여지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하던 감사가 실제 감사가 되었고, 불치병도 깨끗이 낫게 한 것입니다. 
사람의 병은 대부분  ‘스트레스'에서 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마음의 상처와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모든 스트레스와 병을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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