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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둑 탓은 하지 않나? -18.8월 둘째 주

  • 관리자
  • 2018.08.08
왜 도둑 탓은 하지 않나?
 
터키인들의 유머입니다.
낮에 모든 가족이 외출 했다가 밤에 돌아와 보니 도둑이 다녀갔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소리쳤습니다.
“당신이 집 단속을 잘 했어야지!”
소식을 들은 이웃들이 찾아 와서 말했습니다.
“집에 도둑이 든 것은 가장의 책임이지!”
그리고는 남편을 향한 질책이 시작 되었습니다.
“창문을 열어 둔 것이 아닌가?”
“문을 잠그지 않은 것은 아닌가?”
“비싼 물건을 눈에 띄지 않게 잘 보관 해야지!”
“놀러 가는데 정신 팔려서 너무 방심 했군!”
 
계속 되는 마을 사람들의 말을 남편이 말을 막으며 소리 쳤습니다.
“잠깐! 왜들 나만 갖고 그래!”
“당신 집인데 그럼 누구 책임인가?”
“훔쳐간 놈은 책임이 없나? 도둑놈이 더 큰 책임이 있잖아!”
그리고는 아무도 더 이상 말하지 않았습니다.
 
욕 먹을 사람은 도둑인데, 가족을 욕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문제를 당한 사람은 실제로 피해자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갈등을 시작 합니까? 위로를 시작 합니까?
사건이 발생 한 후에 시작 되는 말다툼은 조금도 유익하지 않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 손해 본 사람, 실수한 사람,
망한 사람은 욕먹을 사람이 아니라 위로를 받아야 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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