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행복한 사람-17.12월 둘째 주

  • 관리자
  • 2017.12.06 14:24
꽃으로 행복한 사람
 
남자 두 명이 꽃 집 안에서 논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꽃을 선물하면 주는 사람이 행복할까? 받는 사람이 행복할까?”
“그거야 당연히 받는 사람이 행복 한 거 아냐?”
“그런 생각은 지극히 초보적인 생각 이라고!
주는 사람의 행복이 진짜 성숙한 사람의 행복이지!”
“받는 사람은 공짜고, 주는 사람은 돈을 써야 하잖아! 주는 사람은 경제적으로는 손해라고!”
“이 사람이! 자식도 안 키워 봤나? 받는 자식보다 주는 부모가 더 행복 한 거 몰라?”
 
두 사람은 양보하지 않고 자기주장을 펼치다가 제 3 자에게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꽃집 주인이 옆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아저씨 생각은 어떠세요?”
질문을 받은 꽃집 주인이 웃으면서 대답 했습니다.
“하하하! 꽃으로 제일 행복한 사람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면 꽃으로 행복 한 사람이 누군가요?”
“꽃으로 행복한 사람은 꽃을 파는 사람입니다. 바로 저라고 할 수 있죠!”
 
꽃집 주인은 한 사람 편을 들기 에매한 상황에서 지혜롭게 대답하였습니다.
누가 더? 라는 질문은 해답을 얻을 수 없는 질문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기 때문입니다.
화난 사람에게 꽃은 화를 돋우는 물건이 됩니다.
그는 받은 꽃을 바닥에 내동댕이칠 것입니다.
 
꽃으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할 준비가 된 사람이 행복하게 됩니다.
사람의 정성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이쑤시개 하나로도 감사하고 행복 할 수 있고,
물건만 보는 사람은 금반지도 작다고 불평하며 화가 날 수 있습니다.
성도는 물건이나 외모보다 정성과 내용을 보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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