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자로 천국 가는 법-19.1월 둘째 주

  • 관리자
  • 2019.01.09 16:16
철자로 천국 가는 법
 
한 여성이 죽어서 천국의 진주문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문 앞에 서 있던 베드로가 사랑이라는 단어의 철자를 정확히 말하기 전에는 천국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인은 ‘LOVE’라고 철자를 대답했습니다.
베드로가 여인에게 미소 지으며 말했습니다.
“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리고는 여인에게 급한 일로 자리를 비워야 하니 잠간 자리를 지켜달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도착하면 뭐라고 하죠?”
“누구든지 오면 내가 했던 것처럼 물어보면 됩니다.”
그녀가 서 있는데 잠시 후에 그녀의 남편이 걸어왔습니다.
놀란 여인이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여기서 뭐 하는 거예요? 애들은 어쩌고 벌써 여길 와요?”
남편이 대답 했습니다.
“장례 마치고 아이들은 장모님께 맞기고 해변으로 놀러 갔다가 심장발작으로 죽어서 여기로 오게 되었어! 여기가 천국 가는 문이지?”
남편의 말을 듣고 괘씸한 생각이 든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아직 아니에요. 내가 말하는 단어의 철자를 정확히 말해야 들어갈 수 있어요!”
남편이 무슨 단어냐고 물었습니다.
여인이 잠시 고민 후에 대답 했습니다.
“체코슬로바키아.”
 
남편이 천국으로 갈 사람인지는 아내가 알고 있고, 아내가 천국 갈 사람인지는 남편이 알고 있습니다.
남편이 좋은 사람인지는 아내가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고, 아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남편이 알고 있습니다.
잘 산다는 것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어떤 평가를 듣는가? 에 달려있습니다.
남들에게, 거래 상대에게 잘하는 것은 정말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건 누구나 체면상, 거래 성사를 위해 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인사하고 친절한 것은 사실 나를 위해 하는 것입니다.
정말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잘하는 것은 한 평생 옆에서 같이 사는 사람들에게 잘 하는 것입니다
 
아내와 남편을 위해 다 주고 생명도 줄 수 있는 사람이 진짜 남편이고 아내입니다.
계산하는 부부는 하나님이 원하는 부부의 모습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는데
성도가 평생 함께 사는 가족을 위해 100% 헌신 할 수 없다면 그 믿음은 과연 진짜 믿음일까요?
단 한 명도 내 것을 다 줄 대상이 없는 인생이 과연 믿음으로 사는 인생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세상은 자기 자신을 위해, 너 자신을 위해 살라고 하지만 주님의 십자가를 따르는 진짜 성도는 자신을 넘어 남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그 남의 범위에서 가장 가까운 아내와 남편, 자녀와 부모,한 교회 안에서 살아가는 같은 신앙의 가족들이 빠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북마크

RECENT POSTS

HOT HIT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COMMENTS

게시물이 없습니다.

RECENT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