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해답을 가진 사람
중년이 되어서 권태기로 방황하는 남자가 친구에게 사는 게 재미 없다고 하였습니다.
친구가 재미삼아 말동무나 할 연애상대를 찾아보라고 하였습니다.
“마누라가 알면 어떻게 하라고?”
“지금 같은 시대에 그런 걸 이해 못 할 여자가 있을까?”
“정말 집사람이 이해할까?”
“집에 가서 말이라도 해보게!”
남자는 집에 가서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생활에 활력소가 필요한 거 같지 않아?”
“그러면 좋은 일이죠?”
“그러면 각자 말동무나 할 늦은 연애를 한번 해 보는 게 어때?”
“그만 두세요!”
아내는 남편의 말을 딱 잘라 말했습니다.
“친구가 그러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던데!”
“쓸데 없어요, 좋아지기는 개뿔, 내가 벌써 다 시험 해봤어요,
아무 효과 없더라고요!”
아내는 이미 다른 사람을 통해 부부 사이가 좋아 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왼쪽으로 가면서 오른쪽을 바라보는 것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사람에게 잘못하면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께 잘못했으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대상을 바르게 찾아야 문제가 해결 됩니다.
인생과 영혼의 문제는 아무리 많은 재물과 명예와 성공으로도 해결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진리로만 해결 됩니다.
성도는 바로 그 인생의 해답을 가진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