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못가는 이유 -18.3월둘째 주

  • 관리자
  • 2018.03.07 14:45
* 휴가를 못 가는 이유?
 
중견기업의 부장이 20년 동안 근속한 보답으로 두 달간의 유급휴가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장은 회사의 보너스를 거절하였습니다.
사장이 부장을 불러서 물었습니다.
“왜 휴가를 안 가겠다는 건가?”
부장이 대답 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제가 그렇게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서 회사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걱정 돼서요!”
“그래? 그럼 다른 이유가 또 있나?”
“두 번째 이유는 제가 그렇게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는데도 회사가 운영이 제대로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 돼서요!”
 
걱정하고 근심하기로 마음 먹는 순간 세상의 모든 것은 염려의 대상이 됩니다.
근심 걱정을 이기는 비결은 하늘의 섭리는 믿는 것입니다.
잘 되든 못 되든 그 일과 상관없이 인생은 인생 자체로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물건도 한 영혼의 존재 자체보다 크지 않습니다.
각 개인의 인생과 삶은 무언가를 이루고 성취해서 고귀한 것이 아니라,
타고 난 생명 자체로 고귀하고 살아가는 과정 자체가 최고의 의미입니다.
자신을 탓하고, 실망하고, 슬퍼하는 것은 존재와 생명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무식함 때문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이 한 생명보다 귀할 수 있습니까?
어리석고 못나고 한심스러울지라도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은 살아 있는 오늘 자체 그 모습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고 있는 중입니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잠 16:4절)
사건 하나하나에 의해 우리의 인생이 좌우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갑작스런 아픔이나 불행이 생겼다고 인생을 포기할 만큼 좌절 하지는 마세요!
그 후에 어떤 반전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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