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새해 -18.10월 첫 주

  • 관리자
  • 2018.10.05 17:05
크리스마스와 새해
 
술에 취한 청년이 기차에 올라 승무원에게 물었습니다.
“서울서 대전까지 몇 시간 걸리나요?”
“약 두 시간쯤 걸립니다.”
술 취한 청년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면 대전에서 서울까지는요?”
승무원이 화가 나서 대답했습니다.
“똑같이 두 시간이지 젊은이 뭐가 차이가 있나?”
청년이 진지하게 대답 했습니다.
“앞뒤가 바뀌면 엄청 다를 수 있죠!”
“그런 게 어디 있어? 이 사람아! 취했다고 어른을 놀리면 되나?”
“놀리는 거 아닙니다! 정말 그런 거 많아요!”
“뭐가 있는데?”
“크리스마스와 새해요! 앞뒤가 바뀌면 느낌이 전혀 달라요”
“어떻게 다른데! 그게 그 거지!”
“크리스마스 다음 새해는 일주일 떨어져 있지만 새해 다음 크리스마스는 거의 1년이나 떨어져 있잖아요!”
 
뒤집어서 생각하면 정말 큰 차이가 있습니다.
2를 뒤집으면 5가 되고, 가장 안정적인 물체인 피라밋을 뒤집으면
도저히 중심을 잡을 수 없는 가장 불안한 물체가 됩니다.
인류 역사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사람들은 대부분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던 사람들입니다.
1909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최초의 무선 전파 통신을 발명한 마르코니는 친구들과 가족에 의해서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습니다.
“인간은 절대 하늘을 날수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날개를 주셨을 것이다.”
최초의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제 아버지의 말입니다.
 
주위에 엉뚱한 말을 하는 사람, 황당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나요?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무시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그냥 들어 주세요!
그는 지금 우리가 갖지 못한 상황과 생각을 뒤집는 능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세상의 보편적인 생각을 뒤집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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