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성가사의 하나님의 은혜

  • 관리자
  • 2017.07.18 14:27
소프라노 조수미와 선화 예고, 서울 음대 동창이었던 박종호...
선화예고 전체 유일한 장학생은 단 두명, 그와 조수미 였다고 합니다 .
그리고 서울 음대 역사상 처음으로 4년간 모든 실기 점수 올A 장학생으로 졸업합니다
미래 전도 유망한 그가 이태리 유학 한 달을 앞두고 예수를 만납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로 뛰어나던 그가 충분히 누릴 수 있었던 세상의 모든 부귀 영화를 버리고 하나님께 올인하여 지금까지 묵묵히 그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수미를 보며 비교 당할 때마다 너무 자존심이 상해 나는 날마다 하나님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
모든 찬양 사역을 포기하고 성악가의 길로 다시 걷고자 뉴옥에 건너갔을 때 오디션을 하루 앞두고 뇌출혈로 돌련 쓰러져 병원 침대에 누워 눈물을 흘리며 만들었던 곡이기에 더욱 귀한 복음성가로 블려지고 있습니다. 많은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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